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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훈육미용의 실체 ! 무는 개 미용은 어떻게 할까?

by jameshun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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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강아지 훈육  미용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반려인분들이 아시다시피 훈육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의미가 변색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기본 의미는 어른에 의해서 질서를 가르치는 행위 또는 질서는 배우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런데 훈육 미용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보통 애견관리샵에서는 입질이 있는 강아지 혹은 무는 강아지를 미용하는 것을 훈육 미용이라고 부릅니다. 

 

미용과강아지

 

하지만 실제로 훈육 미용은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발톱깎기 또는 빗질이나 목욕 등의 활동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둔감화 교육을 하는 것이 본질적인 의미의 훈육 미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용 훈육이 더 정확하겠죠.


요즘 훈육 미용을 찾는 분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우리 강아지가 입질이 있어서 발톱이나 빗질을 못해서 샵에 맡겼더니, 미용사분께 입질을 해서 이제 받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은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면 갈 수 있는 관리샵이 없습니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훈육 미용을 한다는 샵을 찾아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을까요?

 

강아지손질



그런 미용기법은 없습니다. 개들이 자기 몸에 빗이나 가위 등의 물체를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접촉을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무서우면 피하거나 떨거나 이런 정도의 행동만 나옵니다.


손을 물고, 흔들고 이빨을 드러내는 등의 적극적인 거부행동을 하는 강아지는 애들은 사실 이미 주도권이 형성된 것입니다. 나에게 이런 행위를 한다면 내가 강력하게 차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 강아지가 비슷한 과거의 경험에서 강하게 대응했더니 상황이 끝나더라 하는 경험이 학습된 결과입니다. 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참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도권이 높아져서 접촉을 통제하는 거죠.


우리 집에서 내가 미용을 하려고 하면 강아지가 강력하게 대응하는데 어떤 샵을 갔더니 조용히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간단합니다. 강력한 사람이 미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 사람이 미용을 하면 강아지가 참습니다. 강아지는 저 사람이 강력하다면 내가 무리하게 공격하다가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공격을 먼저 가하는 건 자살 행위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강아지말티즈


예를 들어서 야생의 하이에나가 일대일로 사자를 보고 내가 먼저 가서 공격해보자라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죽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험한 선택을 하는 동물은 없습니다. 

 
그래서 훈육 미용이라는 것은 그 분들이 무슨 특별한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 힘과 힘이 부딪히는 힘겨루기입니다. 저 사람의 힘과 나의 힘이 충돌하면 미용을 못하게 통제를 할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가만히 있어 보는 게 더 안전하냐 이걸 보는 것입니다.  


동물의 자연스러운 자기방어 전략입니다. 나의 이빨로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죠. 이렇게 반복이 되면 참는 경험이 반복되고 다른 샵으로 가도 참을 수 있습니다. 


습관이 새로운 습관으로 전환되면 새로운 습관이 유지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있습니다. 이미 여러 샵에서 퇴짜를 맞은 강아지가 훈육 미용을 하는 샵으로 갔을 때, 미용사분께 공격적인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미용사분은 힘과 힘을 충돌시킵니다. 간식주며 달래서는 절대 미용할 수 없습니다. 이점을 반려인이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 종종 미용사분과 반려인의 마찰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복입은코기

 

그래서 훈육 미용을 전문으로 하는 샵에 가보시면 폐쇄적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밖이 안 보입니다. 창문이 있어도 커튼을 처버립니다. 그리고 가족을 기다리게 하지 않습니다. 보통 집에 가셨다가 끝나면 연락을 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강아지를 힘을 굴복시키는 과정에서 소리도 지르고 밀고 당기고 물리적으로 충돌합니다. 쉽게 말해 싸워야 되는데 주인이 곁에 있으면 싸울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는 힘으로 굴복시키는 경험에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려하고 굴복하지 않으려 버팁니다. 이를 굴복시키지 않으면 미용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미용사가 강아지와 충돌해서 이길 수 있도록 반려인도 협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보통 미용은 길어도 한 시간이면 끝나는데도 세 시간 네 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포기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집에서 강아지를 미용할 수 없다면 그 샵에서라도 이걸 해내야 됩니다. 처음에 한두번은 강아지가 힘들지만 뭐 이럴 수 있어도 괜찮아, 내가 참아보니까 괜찮아라는 걸 터득하면 그때부터 참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미용때 공격도 없어지고 겁먹지도 않고 긴장도 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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