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변훈련 시 주의사항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먼저하는 훈련이 무엇인가요? 바로 배변훈련이라고 생각해요.

 

배변 훈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모든 반려견에게 똑같이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배변훈련이 잘 안된다는 것은 훈련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 문제가 무엇인지 해결방안이 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관찰하기

훈련을 시키기에 앞서 우리의 반려견은 언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고 해요. 보통의 반려견은 배변을 하기 전에 특정한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배변자리를 찾기 위해 주변의 냄새를 맡는다거나 또는 나름대로 일과를 정해서 배변을 한다고 하니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해요.

 

   산책시키기

잔디나 흙이 있는 곳을 천천히 산책을 시켜주세요. 산책은 운동과 동시에 교욱의 현장으로 다른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를 통해 본능적으로 배변 활동을 살아나게 해준다고 해요.

 

산책을 통해 어느 곳이 배변을 보는 곳이고 아닌지 인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고 해요

 

   규칙적인 생활방식

사람에게도 일정한 생활방식이 있듯이 반려견에게도 일정한 생활방식은 존재한다고 해요. 반려견의 생활방식은 대부분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시간이라고 해요. 대부분 반려견은 식사 후 배변 활동을 한다고 해요.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배변 주기도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배변판 적응하기

배변 판에 익숙해져야 하는 이유는 보호자가 관심을 두지 못하는 상황(부재 중 또는 자는 시간)에도 스스로 배변 판에 배변을 하기 위한 건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배변 판의 위치선정. 반려견은 배변 시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자신의 배변에 대한 거부감이 있대요. 편하게 배변을 위해 한적한 곳에 배치해주세요. 

 

   칭찬하기

배변 판에서 배변을 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배변을 마친 동시에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고 잠시라도 함께 놀아주세요.

 

배변 판에서의 배변이 기분 좋은 일이 된다는 생각을 가르쳐주어 배변 판의 배변 활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에요. 

 

   혼내지 마세요

배변훈련 시기나 그 이후라도 배변을 배변 판 이외 장소에 했더라도 혼내지 마세요. 신문지를 말아 엉덩이를 때리거나 코에 딱밤을 주었다면 당장 그만두세요.

 

시간이 지난 후 혼내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에 불과하다고 해요. 더욱더 칭찬으로 다시 한번 배변 교육으로 배변 활동을 인지하게 해주세요. 

 

배변훈련 중에는

-식사시간 이후는 식기를 치워주세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 마세요

-보상 간식 이외에 간식을 되도록 주지 마세요.

 

소화불량을 예방하고, 배변훈련에도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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