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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자주 오줌 지리는 강아지, 희뇨증 어떻게 고칠까요?

by jameshun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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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집에 가족이 들어오거나 손님이 방문해서 강아지에게 손만 내밀면 오줌을 지리는 행동, 희뇨증이라고 불리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엄마가 만지면 가만히 있는데 아빠가 만지면 오줌을 지린다면 아빠가 무섭다는 뜻입니다. 아빠가 강아지를 크게 혼낸적도 없는데 그렇다면 강아지가 그 가족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소변보는강아지
소변보는 강아지


통상 희뇨증은 어린 강아지에서 일어납니다. 또는 감정적인 제압을 많이 받은 강아지나 물리적 충격이나 학대를 받은 강아지가 가해자와 접촉이 일어날 때 희뇨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정에서 학대도 없었고 강아지를 감정적으로 제압한 일도 없는데 가족이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면 오줌을 지리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대에게 나라는 존재를 각인하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일종의 항복표시와 비슷한 행동입니다. 나는 당신이 무섭고 나는 힘이 없으니 나를 제압하지 말아달라는 표현입니다. 이런 강아지들의 희뇨증을 고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오줌을 지리는 강아지는 최대한 몸을 낮춥니다. 배를 보이거나 옆으로 눕거나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오줌을 지리게 만든 사람은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보게 됩니다. 

 

겁이 많고 소심한 강아지들에게는 서로간의 높이만으로도 행동적 우위를 점하는 요소로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희뇨증을 유발하는 가족 구성원은 강아지가 몸을 낮추고 오줌을 지리기 전에 몸을 낯추시면 됩니다. 

 

강아지보다 더 몸을 낯추는 겁니다. 강아지가 몸이 작기 때문에 더 낮게 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눕거나 엎드리시면 됩니다. 관건은 강아지보다 '먼저'라는 것입니다. 

 

눈이 마주치기 전이나 나갔다가 들어오는 즉시 강아지보다 먼저 바닥에 누워 버리는 것입니다. 누워서 강아지를 의식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이런 사람의 행동을 본 강아지는 저 사람이 나보다 낮은 위치에서 항복의 의사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서움이 차츰 사라지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런 상황을 몇 번 반복적으로 해 주시면 희뇨증은 금방 고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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